인원산업(주) 최철원 대표가 지난 6일 담양군청을 방문하여 담양의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최형식 담양군수에게 전달했다.
봉산면 소재 인원산업(주)은 건설폐기물, 골재생산 및 선별파쇄, 석면해체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 대표는 지난 2016년 담양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후부터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에 담양군은 최 대표의 공로를 인정해 2019년 담양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최철원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자신만의 영역에서 꽃을 피우고, 노력이 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주고 싶다” 며 “앞으로도 인원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성장한 만큼 회사가 속해 있는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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