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이 담양읍 천변리 주민들과 함께 하는 ‘2020년도 농촌교육문화복지사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함께 문화 복지를 실현 한다.
천변마을회관에서 진행될 이번 사업은 매주 주민 30여명과 함께 마을미술 활동 및 결과물을 활용한 마을 공간 꾸미기, 요리교실 활동 및 나눔 체험을 통한 주민화합도모, 마을인문학 활동을 통한 스토리텔링 창작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창작물을 11월 ‘일일떡카페’ 개최와 함께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담양문화원이 제출한 사업계획서가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의 공모에 선정되어 2020년 3월부터 11월까지 ‘천변문화사랑방’, ‘아기자기생활미술교실’, ‘우리동네 福떡방’ 3개 반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병호 원장은 “지역주민의 여가선용과 문화 활동을 통한 천변리 공동체의 결속력이 강화되어 담양문화원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 향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