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인문학교육특구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군은 소규모 단위의 학습자들에게도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기준을 3명 이상으로 낮춘 ‘문해교사를 빌려드립니다’ 사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의 달라진 점은 한글교실 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금융, 교통 등을 체험하며 학습자들에게 실생활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3월 2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해교실은 희망하는 마을의 학습 여건 등을 확인한 후 4월 이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자치행정과(061-380-318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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