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 근로자···자활기업 창업대표로 우뚝
자활 근로자···자활기업 창업대표로 우뚝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0.03.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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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지역자활센터, 올해 1호 자활 창업자 배출
2014년부터 출범한 이후 총 4번째 창업 결실

 

강주민 센터장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주민)는 저소득층가정에 나랏미를 배달하는 자활기업 창업을 위해 2014년부터 6년여 동안 꾸준히 추진한 결과 드디어 그 결실을 맺고 새로운 창업자를 배출했다.


담양지역자활센터 출범 후 총 4번째 창업이며 올해 들어 제1호 창업자의 탄생이다.


이번 창업한 ‘담빛희망나르미 자활기업(대표 최기철)’은 직원 2명과 함께 출발의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러한 창업 성과는 담양군의 저소득층(일반수급자, 차상위 및 자활특례자)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 및 저소득 참여자 모집 확대 노력이 실적을 내면서 다양한 일자리 만들기와 담양지역자활센터 실무자들의 노력이 함께 하며 참여자들의 자활기업 취·창업이라는 성과물을 가져왔다.


현재, 담양지역자활센터는 다음 창업자들을 양산하기 위해 엄마손빵빵(제빵)·댓잎누릉지(간식거리)·자연융합(채소류, 포도, 식용꽃)·다味양가공(꽃차, 곡물차, 약용차등)·푸드천사(반찬류, 도시락)·예비사업(도배, 소독, 청소)등 다양한 분야의 과정을 통해 성인 만19세이상~65세까지 현재 45명의 저소득 주민이 경제적 자립을 위해 배우고 익히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특화사업으로 만19세이상~39세의 저소득 청년들 5명은 청출어람의 꿈을 안고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사회적응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주민 센터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자활근로자의 참여자 수를 더욱 확대하고 더 많은 자활기업을 창업하여 저소득층이 실질적인 경제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면서 “창업하는 자활기업 간 서로 협조하고 상생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양산 될 수 있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지역자활센터가 문을 열고나서 총 4번의 창업자를 배출했으며 이번 창업까지 현재 2개 업체가 성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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