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순창 간 ‘순담 메타서클 프로젝트’ 추진
담양·순창 간 ‘순담 메타서클 프로젝트’ 추진
  • 추연안 기자
  • 승인 2020.05.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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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금월교~순창고추장마을 구간, 2천400여 그루 메타 식재
메타랜드 인근 부지에 미디어홍보관·잔디광장·휴게시설 조성

 

담양 메타랜드에서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까지를 잇는 ‘순담 메타서클 프로젝트’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에 순창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메타서클 관광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담양군은 국비 11억원 포함 모두 30억여원을 지원 받았다.


이후 담양군과 순창군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로 유명한 담양과 순창을 잇는 국도 24호선 구간 중 확장공사로 단절된 금월교에서부터 새롭게 개통된 신설 도로 구간 내 순창 고추장민속마을까지의 9.64㎞ 구간에 총 2천400여 그루의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식재한다.


이 구간에 메타가 식재되면 담양문화회관에서 시작해 강천사까지 전장 총 20㎞에 이르는 구간에 메타길 가로수길이 조성되어 전국 최장의 메타세쿼이아길이 생겨나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산책코스)가 탄생하게 된다.


특히 담양군과 순창군을 잇는 메타세쿼이아 길 인근 부지에 ‘순담 메타서클’을 상징하고 연계의 중심거점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순담 여행 스테이션’도 각각 1개소씩 조성 중이다.


담양군은 읍 학동리 메타세쿼이아랜드 내 3천672㎡ 부지에 총 15억원을 투자해 미디어 홍보관·야외 공연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세쿼이아 산책로와 영산강 자전거길이 만나는 지점에 자전거 하이킹족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원과 쉼터·옥외용 벤치 등 휴게시설,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담양·순창군은 앞으로 관광객의 교통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담양호·죽녹원·메타프로방스·강천사군립공원·고추장마을·순창메타길을 잇는 ‘순담 투어버스’ 운행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지나는 주변 거점관광지를 조성해 내고 주변 관광인프라가 완성되는 5~10년 뒤, 가장 가고 싶은 ‘순담길’이 만들어지면 새로운 관광지로서의 위상과 면모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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