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택·최예리 부부, 관내 복지시설에 의류 기탁
박환택·최예리 부부, 관내 복지시설에 의류 기탁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0.05.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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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상당 6처여벌 , 복지 시설 등에 전달

 

담양읍 향교리에 거주하며 신세계로지스라는 물류 회사를 운영 중인 젊은 부부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혀 줬다.


박환택(40)·최예리(32) 부부는 지난 6일 담양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메니노인전문요양원 산하기관 메니노인맞춤돌봄센터(센터장 정재화)를 찾아 매입가격 기준 1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의류는 면티, 파자마, 속옷 등의 종류로, 입소어르신들이 편하게 입으실 수 있는 약 6천여벌의 면소재로 만들어진 제품들이다.


박환택·최예리 부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 때문에 외부 출입이 제한되어 마음 고생하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복지대상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제품을 입어보신 어르신들이 너무 기뻐하시는 모습에 정말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 다함께 즐겁고 기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화 센터장은 “젊은 부부들의 마음 씀이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기증된 의류는 지역사회 곳곳에 그 사랑이 제대로 전달되도록 분배하여 나눔의 정을 다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물품 중 약 2천여 벌은 담양군노인복지관를 통해 자원연계 하였으며, 양지원·믿음재가복지센터·담양지역아동센터 및 담양방문간호센터 등에 각각 200벌씩 배부했다.


또한 3천여 벌은 메니노인맞춤돌봄센터가 각 읍면 어르신들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골고루 배분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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