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정용선) 중앙파출소는 지난 8일‘제48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무연고 독거노인들을 상대로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 드려 화제가 되고 있다.
중앙파출소는 대원들은 관내 무연고 독거노인 김모(90세) 할머니 등 15명에 대해서 평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돌보고 있으며 집안일이 필요한 어르신 집을 수시로 방문하여 집안일을 돕고 있다.
특히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들 어르신들을 상대로 오래오래 사시라며 아들, 딸 대신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작지만 정성을 가득 담은 양말세트를 마련하여 전달했다.
허기랑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실질적으로 어르신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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