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눈에 띄는 농가소득 증진 사업으로 큰 호응
대전농협, 눈에 띄는 농가소득 증진 사업으로 큰 호응
  • 정재근 기자 , 조복환 천양례 대전객원기자
  • 승인 2020.05.28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합원 입상규산질비료 지원 및 마늘 현장교육 등 추진

 

대전농협(조합장 이돈무)이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농가소득 사업들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2019년도 수확기에 3차례의 태풍(링링,타파,미탁)이 연이어 발생하여 벼 쓰러짐 피해와 수발아 현상 등으로 수확량이 20%이상 감소 및 판매가 어려울 정도의 극심한 도복피해가 발생한 농민 조합원들에게 올해 그 피해발생을 최대한 줄이고자 벼 도복피해방지제(입상규산질 비료)를 2천150만원의 예산을 들여 1천627포를 자체수매 및 공공비축수매 조합원에게 지원했다.


또한 농가소득증진사업으로 추진했던 병풍산 마늘작목반 육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올해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상기온에 의한 온난한 날씨로 우리지역 남도종 마늘의 2차 생장에 따른 상품성 저하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자 발생원인 및 발병에 따른 상품성 저하에 대한 농가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대전농협은 농민 조합원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올해 농가소득지원 사업으로 농산물판매활성화에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준비한 대전농협인터넷쇼핑몰(NH로컬) 및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추진 중이며 공영홈쇼핑 등에도 판매계획을 검토 중이다.


이 외에도 본격적인 농기계사용 시기를 앞두고 소형농기계 수리봉사 및 부품할인 판매를 실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농협은 농협 앞 광장에서 예취기, 동력분무기, 비료 살포기, 엔진톱 등 소형 동력농기계에 대해 각각 무상 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농기계공급회사 기사와 협력해 대전농협 직원 등이 수리를 맡은 봉사에서는 90여대의 농기계를 수리했다.


이돈무 조합장은 “농기계 수리봉사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지속적인 영농서비스를 통해 조합원들의 영농편익 증진과 농업선진화를 위한 현장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추성로 1379번지
  • 대표전화 : 061-381-1580
  • 기사제보 : 061-382-4321
  • 인쇄물,기념품,광고문의 : 061-381-3883
  • 팩스 : 061-383-21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근
  • 법인명 : 담양군민신문
  • 제호 : 담양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232호
  • 등록일 : 2006-9-14
  • 발행일 : 2006-9-14
  • 발행인/편집인 : 최광원
  • 담양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담양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dy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