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수씨가 재담고려고동문회 회장에 유임됐다.
재담고려고동문회는 지난 15일 모처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동문회 운영의 근간이 되는 회칙 수정과 함께 제4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앞으로 2년간 재담고려고동문회를 이끌 회장에 배종수(담양군청 민원과)씨가 회원 만장일치로 재선출 됐으며 총무는 추연안(본지 취재부장)씨가 맡았다.
배 회장은 “광주 고려고를 졸업한 지역 선·후배들이 각자 소속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장학금 기탁 등 지역과 모교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동문들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애정과 신뢰가 넘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담고려고동문회는 지난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담양군에 미래천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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