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랑동우회(회장 최영우)는 지난 16일 읍내 모처 식당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와 올해 추진할 사업과 회칙 변경 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본 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길훈 회원이 최우수 회원상을 받았다.
최영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몇 개월 동안 모임을 갖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회원들 스스로 코로나19에 대해 거리두기 등 스스로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건강한 회원으로 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된 동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사랑동우회는 관내 1979년생으로 관내 중학교 졸업생들이 주축으로 결성된 모임이며, 제37회 담양군선·후배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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