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양군4-H 본부가 지난 14일 전남4-H 본부(회장 홍순민)가 주최한 ‘전남4-H운동 활성화 2019 시책평가’에서 전남 22개시‧군 중 최고의 성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장 및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담양군4-H 본부(회장 정만철, 사무국장 김동중)는 4-H 조직외연확대 및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후원자 모집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58명을 확보하고 담양군4-H 본부를 이어갈 평생회원 17명을 육성한 것이 큰 점수를 받았다. 또 회원의 자녀 중에서 선발 된 5명의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연간 시책과 4-H관련 각종 회의와 대회에 적극적 참여를 통한 모범을 보인 활동 등도 수상 점수로서 가산점을 부여받았다.
정만철 회장은 “이번 평가회에서 담양의 4-H 본부가 타 전남 본부들 보다 월등한 점수로 최수우상을 획득한 것은 80여명의 회원 한분 한분이 단합된 힘으로 함께 노력 해주어서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이 더욱 하나 되어 더욱 발전하는 담양군 4-H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