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담양에서 오감(五感)을 만끽해 봅시다
특별기고-담양에서 오감(五感)을 만끽해 봅시다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0.06.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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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도의원

그동안 국내와 전 세계를 위기로 몰아넣었던 코로나19 사태의 위험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다행스러운 일이고 이를 이겨낸 도민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그러나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너무나 어려워졌다.


이제는 도민 모두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이다.


각 지자체에서는 감정을 자극하는 오감(五感)이란 단어를 활용하여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중심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관광객 또한 일회성으로 방문하는 관광에서 점차 한 곳에 머물고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는 관광으로 그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오감(五感)이란‘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다섯 가지 감각’이라 정의하고 있는데, 관광콘텐츠 개념에 서 알기 쉽게 표현해본다면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먹거리, 볼거리와 체험을 통한 힐링(Healing) 그리고 휴식을 통해 재충전하는 리프레쉬(Refresh)가 바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관광의 주요 콘텐츠라고 볼 수 있다.


지금은 문화·관광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서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작년에 우리 전남을 방문한 관광객의 수가 5천7백만명에 달하였고, 금년에는 6천만명의 관광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작년에 전남의 경제 파급효과 중 생산유발효과가 약 54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고 모든 지역이 이러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함께 공유하지는 못한다.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인간의 감성에 걸 맞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만들어낸 지자체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일 것이다. 


관광 트렌드(Trend)는 자주 바뀐다. 작년에 “짧고 자주가는 여행, 일상화되는 시대”에서 금년에는“유트브 영향력이 증대하고 여행 취향의 세분화, 한적한 여행지 탐색”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한다.


관광 트렌드에 걸 맞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은 대단히 핵심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관광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 또한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가 가장 중요하고 중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나면 인간은 감성적인 동물이다. 감성을 통해서 인간의 뇌에 깊이 새겨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략해야 할 포인트가 바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콘텐츠라고 본다.


제 고향 전남 담양(潭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대나무이다.


그리고 전남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누구나 알 수 있는 ‘초록빛 세상을 꿈꾸게 하는 메타세궈이어길, 대숲 죽녹원,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관방제림, 빼어난 경관과 절경을 자랑하는 가사문학의 산실인 정자(亭子)’ 등 하나같이 전국 어느 관광명소와 견주어도 전혀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담양군에 따르면 실제 작년 한 해에 약 610만명의 관광객이 담양을 방문했다고 하면서 이러한 성과를 낸 것은 물론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겠지만 무엇보다도 오감을 자극하는 테마형 관광콘텐츠 개발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해마다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꺼리를 새롭게 찾는다고 한다.


담양이 문화·관광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이런 점이라고 본다.


요즘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정보 어플 앱을 통해서 관광지를 쉽게 검색하여 관광지를 찾고 있다.


담양문화관광(http://tour.damyang.go.kr)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웰빙코스, 체험형 관광, 권역별 관광’등 테마형 관광 콘텐츠, ‘전통문화체험, 담양별빛·달빛여행’등 인문학기행 콘텐츠 그리고 역사문학기행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말에는 도내의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하고 그동안 꾹 참았던 나들이도 할 겸 온 가족이 함께 ‘오감을 만끽하는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에 방문하는 일정을 잡아보는 것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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