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새마을회(회장 김기진)는 지난 2일 군청 내 지회사무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9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담양소방서 도움으로 장애인 각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처치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며,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완강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해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응급처치교육은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해 마스크착용 및 손 소독 실시 후 진행했다.
지회 관계자는 “활동지원사들의 응급처치와 재난대응능력은 장애인들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교육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