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정용선)는 지난 9일 전남에서 최초로 ‘직장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 자리에는 무안경찰서 서강오 전남청 직협준비위원장과 담양경찰서 직장협의회원 20명이 참석했다
직장협의회는 경찰관, 일반직원들의 고충해소, 근무환경개선, 권익 향상 등 소통창구의 역할을 통해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9년 11월 공무원 직장협의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6월 11일 직장협의회 정식 출범을 앞두고 이날 사무실을 개소했다.
담양경찰서 제1대 김동이 직장협의회장은 “전남청 최초로 직협 사무실을 개소하여 감개가 무량하며, 앞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근무 여건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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