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빈(가축인공 수정사)씨가 제14대 담양청죽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한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담양청죽로타리클럽(회장 오흥영)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금성면 파라다이스 연회장에서 국제로타리클럽 지구 임원진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2021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배 신임회장과 함께 앞으로 1년간 청죽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갈 임원진은 ▲총무 오홍곤씨 ▲재무 김용섭씨 ▲사찰 오흥영씨 ▲클럽관리위원장 김상희씨 ▲회원위원장 박종성씨 ▲신세대봉사위원장 최태주씨 ▲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완영씨 ▲클럽홍보위원장 황대연씨 ▲로타리재단위원장 양동섭씨 등이다.
배창빈 신임회장은 “담양청죽 로타리안들은 지난 2007년 창립된 이래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 등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해 봉사를 선택 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닌 의무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면서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고 이런 작은 나눔들이 쌓여갈 때 우리 사회는 더욱 밝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 회장은 “지금까지 청죽로타리클럽을 이끌어 준 역대 회장님들의 높을 뜻을 받들어 기부와 참여도 봉사라는 생각으로 회원들의 재단기부와 지역발전을 이끄는 봉사단체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청죽로타리클럽은 2007년 5월 16일 22명의 멤버들이 광주로터리클럽을 스폰서로 창립된 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