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동초교 총동문회(회장 김창혼, 사무총장 김영덕)는 지난 19일 금성면 온배미향토흙집펜션(대표 한승진·64회)에서 3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번기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임원진들은 지난 6개월간 동문회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하반기에 추진할 행사들과 동문회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단합대회에는 장현옥(제3대)‧전양현(제6대)씨 등 역대 동문회장이 함께 하며 현 집행부 및 임원들의 단합대회를 축하하고 동문회 발전을 기원해 주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창혼 회장은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제7대 총동문회 집행부가 굳은 결의와 함께 힘차게 출발했지만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처음 계획한 사업들을 제대로 시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 있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시국에 맞는 사업들로 유연하게 전환해 집행부와 각 기수 회장단이 힘을 모아 모교와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동문회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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