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빈(인공가축 수정사)씨가 ‘제14대 담양청죽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담양청죽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9일 금성면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연회장에서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를 비롯 로타리클럽 관계자, 회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2021년도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
앞으로 1년간 청죽RC를 이끌 임원진에는 배 신임회장을 비롯 ▲총무 오홍곤씨 ▲재무 김용섭씨 ▲사찰 오흥영씨 ▲클럽관리위원장 김상희씨 ▲회원위원장 박종성씨 ▲신세대봉사위원장 최태주씨 ▲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완영씨 ▲공공이미지(홍보)위원장 황대연씨 ▲로타리재단위원장 양동섭씨 등이다.
지난 1년간 회원들의 화합과 클럽 활성화에 기여한 오흥영 이임회장과 황대연 전 총무가 지구본부로부터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또한 클럽 발전에 앞장선 김완영 회원이 우수회원패를 수상했다.
배창빈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청죽로타리클럽을 이끌어 준 역대 회장님들의 높을 뜻을 받들어 정성을 다해 ‘초아의 봉사’에 전념 하겠다”면서 “‘로타리, 기회의 문’이라는 테마처럼 로타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회원들의 재단기부와 지역발전을 이끄는 봉사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흥영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장애인복지센터에 공기청정기 보급·예수마음의 집 점심식사 제공 등을 추진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은 물론 회원들과 함께 클럽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해왔다”면서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로타리안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청죽클럽의 감동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