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성 의원이 제11대 전남도의회 ‘제3기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 제1차 회의를 열고 김기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을 위원장으로, 오하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4)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모두 10명의 의원으로 구성 돼 지방의원의 도덕성가 품위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제정된 ‘전라남도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등을 의원들이 성실히 준수토록 하고,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를 할 경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윤리위반 문제를 심사하여 처리한다.
김 위원장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평소 각종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점검하는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일하는 의회상 구현에 솔선수범 하는 등 주민과 소통 능력이 돋보여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모범적인 의원상 정립을 위해 윤리특위 위원 모두가 더욱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전라남도의회가 어느 때보다도 더욱 깨끗하고 청렴한 이미지의 도의회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