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명(문화체육과)‧정다운(친환경농정과) 주무관이 ‘2020 상반기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발은 담양군청 전체 공직자 6급 이하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6명의 후보가 추천된 가운데 최종 후보 4명 중 1‧2차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문화체육과 심상명(시설 8급)‧친환경농정과 정다운(농업 7급)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1년간 월 5만원의 수당과 포상휴가 3일씩이 각각 주어진다.
심 주무관은 문화재 보수를 통한 원형보존, 살아 숨 쉬는 향교성원 사업 등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및 안전대책 수립 및 추진으로 문화재 애호의식을 고취하여 전통문화유산 보존관리와 계승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심 주무관은 장관상 1회, 도지사상 1회, 군수상 3회의 상훈 실적이 있으며 지난 2010년 스마일 공무원에 선발된 적이 있다.
정 주무관은 식량작물 및 친환경농업분야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친환경인증면적 확대와 논 타작물 재배단지 확대, 농업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 지원사업 등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안정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선발의 배경이 되었다.
정 주무관은 도지사‧군수 상을 각각 1번씩 수상하였으며 지난 2016년 친절공무원에 오른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상‧하반기로 나뉘어 선발되는 베스트공무원상 선발제도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 및 직원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 됐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20일 전체 간부회의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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