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축산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악취 저감 연구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축산 악취 문제로 마을 주민 사이에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미생물, 바이오커튼, 안개분무시스템 등 악취 저감 연구 결과를 민간과 공유하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농업기술원에서는 본연의 연구에 자율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축산 악취 저감 연구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담양 대나무 밭 농업이 세계농업유산에 지난 6월에 등재되어 담양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만큼 이를 관광과 연계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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