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담양군지부는(지부장 이재연) 지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수해지역 복구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 가옥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가 50여 가구를 선정하여 장판 및 도배를 교체해 주는 등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특히 이번 수해침수농가 피해복구 작업은 주거가 가장 시급하고 안정되어야 한다는 시급성에 맞춰 폭염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최대한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농협담양군지부가 앞장서서 3천만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에 나서게 됐다.
이재연 지부장은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다시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때 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위한 일이라면 솔선수범으로 농협이 앞장서서 농가와 함께 지역발전을 견인해 가도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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