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군지회(지회장 김대호)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에 수해복구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먼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순천, 곡성, 무안, 나주, 광양, 목포, 여수, 진도, 해남, 영광, 보성, 장성, 강진, 화순지회 등과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490만원을 모금하여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한 담양새마을금고 유성록 상근이사가 100만원,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서동아 운영위원장이 10만원, 곡성인정원 채광숙 사무국장이 5만원을 기탁하며 조속을 피해복구를 도왔다.
현부엌가구실내장식에서는 사무실 도배 작업 및 씽크대 1조를 설치 지원하였으며, LG전자 담양점에서는 254리터 냉장고 1대, 삼성전자 담양대리점에서는 전자레인지 1대와 전화기 2대를 지원하여 정상적인 사무실 운영을 위한 복구에 힘을 보태주었다.
김대호 지회장은 “생각하지도 못한 수해로 인해 임직원들 모두 몸도 마음도 힘들었지만 많은 분들의 위로와 지원으로 다시 힘을 내고 복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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