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지난 15일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치 달성률 제고에 기여한 우수기관 포상금으로 추석호우 피해 이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35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도 함께 전했다.
교육청에서는 매해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사랑의 정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 기록적인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조기집행 우수기관 포상금을 지역민을 위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김철주 교육장은 “지난 8월 담양 지역에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민족 대명절 추석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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