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빛예술창고서 ‘빅풋’ 미디어아트 특별전
담빛예술창고서 ‘빅풋’ 미디어아트 특별전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0.10.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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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에서 미디어아트 특별전 ‘THE BIGFOOT’이 진행된다.
미디어아트그룹 ‘빅풋’은 2016년 처음 결성됐다. 프로젝트 그룹의 성격으로 임용현, 이성웅, 폴 바주카(윤일석) 3명의 작가가 각각 활동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뭉쳐 시너지를 발휘한다.
개인의 작업에서는 분명한 자기 색깔로 작가 개인의 작가관을 펼치지만 ‘빅풋’으로서 활동할 때는 빅풋의 정체성에 집중해 작업을 완성한다.
이번 전시에는 세 명의 멤버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개인작업과 빅풋의 정체성이 집약된 작업을 동시에 공개한다. 담양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미디어아트 작품도 관심거리다.
빅풋의 상징이기도 한 거대한 모형의 인형에 프로젝션 맵핑과 라이브 비디오, 사운드가 어우러진 ‘Media Path’는 담양을 찾은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웅 작가는 천으로 감싼 원뿔 형태의 기둥에 레이저와 모터를 사용한 ‘욕망의 나무’를 선보이고, 임용현 작가는 지구의 기적을 보여주는 싱글채널 영상 ‘Miracle’을. 폴 바주카는 아케이드 머신으로 ‘게임과 질병, 그리고 예술’을 공개한다.
장현우 담빛예술창고 관장은 “빅풋은 장소의 공간 해석과 발상이 뛰어나고 전문성을 잘 구현하는 예술팀이다. 음악적 감성과 설치 미디어를 통해 자신들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여러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변화와 예술적 고민에 집중하는 노력이 돋보이는 융복합 예술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장 관장은 또 “제한된 공간에서의 전시 활동과 예술의 혁신적 역할이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는지 함께 고민하기를 바라며, 이번 전시가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과 연계해 예술관광 동선을 만드는 것도 또다른 의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시는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의 목적으로 사전예약 유료 관람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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