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독자위원회, 3분기 회의 개최
본지 독자위원회, 3분기 회의 개최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0.10.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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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민신문 ‘제3분기 독자위원회 회의’가 지난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독자위원회 문영수 위원장을 비롯한 양용호 위원(금성농협조합장), 황태성(담양노인대학장), 김성영 위원(학생백화점 대표)과 본지 최광원 대표이사 및 직원들이 함께 했다.


문영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고마비 계절, 가을이 와서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함이 가득하게 보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끝이 안 보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여전히 고통 받고 힘들게 보내는 군민들이 많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창간 14주년을 맞아 벌써 청년으로 성장해가는 담양군민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때다”고 말했다.


이어 문 위원장은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군민들이 힘을 얻을 수 있는 훈훈한 기사로 지면을 채워 역경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이 되는 여론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황태성 위원은 “지난 신문에 14주년 창간사의 최광원 대표이사의 글을 보고 사람·정·나눔·봉사·사랑을 지닌 성품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그러한 마음으로 담양군민의 입장에서 여론을 대변하는 군민신문이 되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황 의원은 “군민이 뽑아준 군의회 의장 선거가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아직도 짬짬이 식 그들만의 방식으로 여론을 무시한 채 치러진다는 기사를 보고, 그렇게 쓴 소리를 할 수 있는 군민신문이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신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더욱 노력하여 군민을 위한 여론조성이 더욱 풍부하게 지면을 채워가는 신문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성영 위원은 “지난 3개월여 어머님의 병간호를 하면서 사회활동을 거의 못하면서 군민신문의 독자위원으로서도 소홀했다”면서 “앞으로 신문의 지문을 잘 살펴 군민신문의 목적이나 방향에 맞는 기사가 올라오는지 충실한 독자위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용호 위원은 “올해 담양군 농협들이 봉산면 신학리에 5천여 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총 132억원 예산이 드는 통합RPC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통합RPC는 그냥 공장 형태가 아닌 아름다운 정원이 있고 쌀의 도정과정도 함께 체험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의 담양 쌀을 만드는 곳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미 국비 42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양 위원은 “올해 코로나 사태로도 농민들이 힘들지만 수해와 태풍으로 인해 일조량이 적어 쌀 생산이 약 20%정도 감소되고 있어 농민들의 근심이 크다”면서 “이러한 부분을 위로해 줄 수 있는 기사로 아픈 마음을 달래주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


문영수 위원장은 마지막 인사말을 통해 “다시 한 번 담양군민신문의 14주년 창간을 축하하며 잘 성장해가는 청년다운 모습으로서 담양군민신문이 되길 바라며 고향 소식을 지면으로 접하고 싶은 재경재광 향우회를 통한 독자 발굴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광원 대표이사는 “바쁘신 가운데서도 참석하시어 군민신문을 위해 좋은 의견을 아끼지 않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14주년을 맞는 청년이 된 군민신문은 모든 직원들과 함께 더 혼연일체로 더욱 담양군을 위한 여론의 주도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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