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 어버이상 12명, 효행자상 1명

담양군은 ‘제24회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 없이 읍면별 유공자 표창을 전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올해 수상자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시키고 전통윤리관 확립과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시키며 이웃과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온 ▲김평자(담양읍 강쟁길) ▲심복섭(월산면 도개길) ▲노명자(가사문학면 가사문학로) ▲유순희(봉산면 도고길) ▲홍일표(창평면 돌담길) ▲임성우(고서면 성월성산길) ▲정명임(무정면 동산길) ▲윤계순(대전면 평장동길) ▲김상호(금성면 무림길) ▲하정례(용면 추월산로) ▲김경열(수북면 용구동1길) ▲주영수(대덕면 남대덕로) 등 12명이 장한어버이상을 받았다.
또한 지극한 효심과 정성으로 어른을 정성껏 봉양해온 국중용(담양읍 지침4길)씨가 효행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