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순용씨, ‘병풍산과 12지파 나무’ 시집 발간
손순용씨, ‘병풍산과 12지파 나무’ 시집 발간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0.10.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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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의 두 번째 서른, 그동안의 삶을 되돌아보고자 정리해보았습니다. 그 첫 번째는 감사였습니다. 두 번째는 자존감이었으며 세 번째는 병풍산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며  삶의 편린들을 쭉 펼쳐보니 이 세 가지의 공통인수를 찾게 되었습니다”


담양 대전면에서 대치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손순용 작가가 국제문학등단 제1호 시집  ‘병풍산과 12지파 나무’를 내놨다.


손 작가는 대전면으로 이사 오면서 덤으로 얻은 병풍산을 일주일에 한번 씩 오르며 자신이 되돌아본 삶의 편린들, 감사·자존감·병풍산에 대해 이번 시집에 솔직 담백하게 표현해 내며 박꽃처럼 하얀 웃음을 가득 담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시인이며 문학평론가인 김성구 박사는 이번 손 작가의 시집에 대해 “담양 10경에 속한 병풍산은 손순용 시인이 오르내리면서 가꾸고 있는 명산이다. 손순용 시인은 병풍산을 오르내리면서 산골짜기 곳곳에 정을 두고 나무와 돌 하나하나에게 이름을 지어주며 하늘이 내린 세상살이 이치를 시로 지어 노래하고 있다”고 평했다.


담양 평화의소녀상 공동대표이기도 한 손 작가는 평화의 소녀상을 보며 지은 글들을 통해 우리의 자라는 아이들이 진정한 나라사랑의 심정을 갖도록 혼신을 다해 시집 2부에 그려 냈다.


또한 3부 ‘부모님 추모’편에는 가족애를 다뤘다. 특히 부모님에 대한 넘실거리는 사랑을 시로 표현했다. 제4부 ‘오늘, 여기’ 편에서는 일상의 삶을 살아가면서 보고 느껴지는 것들에 대해 진솔함의 자세로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그려냈다.


손 작가는 “그동안 모았던 시를 정리하면서 ‘지금껏 잘 살아왔다’라고 제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이번 시집을 내면서 제 삶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니, 슬픔과 기쁨은 튕겨진 고무줄처럼 반복되다 시간이 지나면 무디어지듯, 좀 더 기다리며, 여유롭고, 타인을 배려하며 살려고 하는 마음이 듭니다”라고 이번 시집을 내 놓은 심정을 표현했다.


한편 손 순용 작가는 지난 2012년 국제문학 제1회 신인작가상을 수상하였으며 국제문인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희여재문학회 회원이며 조선대학교 기초교육대학 외래교수, 대치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전남 담양군 평화의소녀상 공동대표, 담양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힘쓰며 지역사회 발전과 통합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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