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나무박물관, ‘갤러리 전시회’ 개최
한국대나무박물관, ‘갤러리 전시회’ 개최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0.11.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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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나무박물관이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갤러리 전시관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13일~19일까지 박화연 작가의 개인전으로 ‘쓰이지 않는 영상 속’과 ‘오고 가는’이란 주제의 설치 영상물과 다수의 작품이 전시된다.
박 작가는 “10살 때 쯤 항쟁의 역사를 처음 마주하고 애써 외면했던 기억 때문에 부채감을 갖고 살아왔다”면서 “항쟁의 역사를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관계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부터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자가는 “여는 해보다 빠르게 지나가는 2020년의 사이사이에서 발견한 개인의 기억들, 폭력과 억압에 굴하지 않고 당연한 것들을 되찾기 위해 여전히 싸우고 있는 저항의 소리들을 기록집안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귀중안 이야기를 꺼내주신 분들과 그리고 영상을 대면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화연 작가는 담양 삼만리에 거주하는 박증수&천영미 씨의 차녀로 담양동초, 담양여중, 창평고와 전남대 미대를 졸업하였다.
한편, 20~24일에는 이은기씨의 도자기 개인전이, 26~30일에는 송유경씨의 도자기 개인전이 개최된다. 또한 12월1일~27일까지 담양군청 산하에서 공직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죽향사진회(회장 안전건설과 김성민 담당)에서 지난 1년 동안 고향 담양을 앵글을 통해 정성스럽게 담은 사진작품  전시를 준비 중이며 그 뒤를 이어 12월28∼31일까지 대나무공예 명인들의 연구 성과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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