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새마을회(회장 김기진)는 지난 3일 읍면새마을지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면 두장리 황토명가에서 천연자원을 활용한 염색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숯을 활용한 이불, 야생화 뿌리를 이용한 쪽빛 스카프 염색체험 후 관방제림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체험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한마음 전진대회 대체 행사로 읍면에서 봉사활동에 전념하는 새마을지도자들 사기진작 차원에서 실시됐다.
김기진 회장은 “3년 임기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 읍면 회장단 화합의 시간으로 염색체험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의 손길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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