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농협(김범진 조합장)과 담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일순)은 지난 6일 담양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 담양읍의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담양농협 새마을부녀회 등 30여명이 참석해 마스크 및 위생모의 착용 등위생 수칙을 준수하며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준비한 100여 가지의 밑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등 105명의 취약가정에 전달됐다.
차경진 군회장은 “코로나19로 대외 활동이 위축된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라도 돕자는 취지로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순 읍 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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