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천연기념물 제284호로 지정된 한재초교 교정에 있는 느티나무 아래에서 대전면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렸다. 한재초교 교정에 수호신처럼 서있는 600년 수령의 느티나무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전국의 명산을 찾아다니면서 공을 드리던 중 이곳의 터가 좋아 느티나무를 손수 심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양군민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