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정 브리핑(2020-11-30일자)
전남도정 브리핑(2020-11-30일자)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0.11.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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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겨울 자연재난’ 총력 대응…도민안전 우선
도가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등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겨울철 자연재난 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
도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인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 대설·한파로 인한 인명·재산 보호와 도민불편 해소 등 도민안전에 중점을 두고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특히 겨울철 재난대책으로 24시간 상황관리 및 초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시군·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분야별 현장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최근 전남도 13개 협업부서와 기상청·경찰청·한전·KT 등 14개 유관기관이 함께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무협업 간담회를 갖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기관별 협업 방안과 중점 추진과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인명 및 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시설 245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마을대표 등 관리책임자를 복수 지정 운영하고 적설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펼치기로 했다. 또 상습결빙지역 제설자재·장비 우선 배치, 한파쉼터운영 및 한파취약계층 관리, 통합관제센터 CCTV 등 연계 위험기상 감시체계 강화 등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대설·한파 예보단계부터 도민행동요령을 언론매체와 재난문자서비스, 마을앰프방송 등을 활용해 도민에게 신속히 전파할 예정이다.

도, 내년 ‘SNS 서포터즈’ 참여해주세요!
전남도가 12월 9일까지 도정 주요 소식을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로 홍보할 ‘전라남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전라남도 SNS 서포터즈는 전라남도의 정책과 행사, 문화·관광, 생활 정보 등 다양한 도정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평소 전라남도에 관심이 많고 SNS 활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내국인과 해외 SNS 계정을 운영 중인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전라남도 대표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내용을 확인 한 후 전라남도 담당자 이메일(kha100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뉴미디어팀(061-286-2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SNS 매체별 회원수, 경력 및 활동실적 등을 평가해 오는 12월 24일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도, ‘고농도 미세먼지’ 알림서비스 제공
전남도는 도민들이 대기오염 경보발령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고농도 미세먼지오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측정된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전라남도대기질정보시스템’을 운영중이다.
도민들은 이 시스템의 환경정보 알림서비스를 통해 고농도 대기오염 발생시 미세먼지 및 오존 경보발령 상황을 휴대폰 문자메시지(SMS)와 팩스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알림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전라남도대기질정보시스템 누리집(air.jihe.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도시대기측정소는 도시지역의 환경대기 중 미세먼지와 6개 대기오염물질, 기상자료를 상시 관측하는 국가대기오염측정망의 하나다. 전국 총 463개소가 있으며, 전남은 22개 시·군에서 38개소를 운영 중이다.
전라남도대기질정보시스템은 도내 모든 도시대기측정소의 대기오염 측정자료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누리집이다. 지난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구축해 도민들에게 환경정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기오염 경보제는 미세먼지 또는 오존이 고농도로 발생해 기준농도를 초과할 경우 단계별로 주의보, 경보 등을 발령하는 제도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질 상시 모니터링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연중 운영하면서 대기오염 경보 발령시 유관기관과 함께 도민들에게 신속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 ‘전남형 지역균형 뉴딜’ 밑그림 나와
전남도는 ‘전남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지역균형 뉴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총 4조 5천억원 규모의 52개 사업을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한 사업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할 5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4조5천515억원 규모다.
사업 종류별로 ▲‘한국판 뉴딜 지역사업’은 화학공정 폐가스를 활용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 31개 사업, 2조 5천 177억 원 ▲‘지자체 주도사업’은 기본소득 보장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사업 등 18개 사업, 1조 6천 783억 원 ▲‘공공기관 선도사업’은 재생에너지 대응 한전주도 공공 ESS 생태계 구축 사업 등 3개 사업, 3천 555억 원 등이 발굴됐다.
이 중,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18개 사업, 1천 8억 원이 반영됐다.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사업’은 한국판 뉴딜을 지역 기반으로 확장한 개념이다. 사업은 ▲한국판 뉴딜 중 지역사업 ▲지자체 주도형 사업 ▲공기관 선도형 사업 등 3개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지난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대응해 발굴한 기존 90개 사업과 이번 발굴한 사업들을 민간자문단을 통해 다듬어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지역균형 뉴딜 사업들을 추가 발굴해 이를 종합한 ‘전남형 뉴딜 종합계획’을 11월말까지 수립키로 했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이에 대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지역균형 뉴딜 추진단’을 구성, 디지털그린해상풍력 3개 분과에 18개 협업부서와 8개 도 출연기관을 지원기관으로 참여시켜 사업을 발굴해 왔다.
특히, 지역균형 뉴딜의 성공과 지역 확산을 위해 디지틸·그린·해상풍력 3개 분과 23명의 전문가로 ‘민간자문단’을 구성해 자문체계를 상시화했다.

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463명 공개
전남도는 18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천463명(체납액 775억 원)의 명단을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시군 누리집에 동시 공개했다.
이번 공개대상자 1천 463명의 체납액은 775억 원이다.
이중 개인은 995명에 386억 원이며, 법인은 468개 389억 원이다.
올해 신규 추가된 공개대상자는 249명에 90억 원이다. 체납액의 규모는 지난해 783억 원에 비해 8억 원이 감소했다.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1천만 원 이상 체납상태가 1년이 경과된 납세자 중 6개월 이상 사전안내 기간을 거쳐 공개당일까지 1천만 원 이상 체납상태가 지속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사전안내 기간 중 28명, 13억 원의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공매 등 체납처분과 함께 관허사업제한·신용불량 등록 등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이어갈 계획이다.

도, 친환경 유기농산물 인증 ‘역대 최대’
전남도가 민선 7기 들어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내실화 정책을 추진한 결과, 친환경농업을 중점 육성한 지 17년 만에 유기농이 무농약 인증면적을 앞질렀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친환경농산물정보시스템’ 집계 결과, 도내 유기농산물 인증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5천 722㏊보다 7천 65㏊ 증가한 2만2천 787㏊로, 역대 가장 많은 면적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 유기농산물 인증면적 3만 7천 610㏊의 60.6%에 해당된다.
특히 도내 전체 인증면적 4만 4천 567㏊ 중 유기농은 2만 2천 787㏊(51%)로, 역대 처음으로 무농약 인증면적 2만 1천 780㏊(49%)를 앞질렀다.
‘과수채소 중심의 품목 다양화’도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과수는 올해 목표 1천 82㏊ 보다 2㏊가 증가한 1천 84㏊, 채소는 1천 48㏊보다 143㏊가 증가한 1천 191㏊로 나타났다.
전남도가 유기농 중심의 품질고급화 전략에 성공할 수 있었던 주요인은 민선 7기 들어 친환경농업과에서 식량원예과를 분리,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집중하고 전국 최초로 유기농 명인 지정, 유기농 지속직불금, 유기농 종합보험 지원 등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전남산 친환경농산물 1만 8천t(630억 원)이 지난해 서울 등 약 6천여 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공급되고, 전남도내 모든 학교에 연간 3천 362t(20억 원)의 유기농 쌀이 공급된 것도 한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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