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남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 13일 광주안보회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민국문학메카본부와 소파 문학기념 사업회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도 소파 문학상을 수상했다.
아동 문학가이면서 시조시인이며 수필가인 강 이사장은 그동안 문학창작활동을 통해 문단발전과 소파문학정신을 기리는 문학창작성을 인정받았다.
강성남 이사장은 담양군청 재직시절부터 틈틈이 삶을 동시로 시조와 시로 수필로 지상에 발표하면서 문학인으로서 길을 걸어가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동시집 ‘하얀미소’, 동요집 ‘새싹’, 시집 ‘그리운사람들’ 등이 있다.
한편 소파문학상은 광주가 낳은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시인인 정소파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정소파 문학축전을 개최하면서 소파문학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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