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은 지난 17일 지역 인재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정원실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농산물의 판로확대 등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평농협은 1972년 설립 이래 우수 농산물의 유통과 판로개척으로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납품처로 선정돼 학교와 어린이집 820여 곳에 품질 좋은 쌀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창평농협은 쌀 200포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조합원들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탁하기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