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이규현 의원이 지난 15일 5.18 기념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 4주년 기념식에서 ‘2020 대한민국 의정대상 풀뿌리민주주의 정착 대상 및 교육‧경제‧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규현 의원은 담양군의회 제3대‧7대를 지낸 3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담양군의 풀뿌리민주주의 정착에 앞장섰다.
특히 지방자치와 주민자치의 실현이 진정한 지방자치 및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임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처음 군의원에 출마하면서 군민과 약속한 ‘진정한 자치구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정책에 반영시켰으며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담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협의회 구성 및 시설물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고 제정한 노력 등이 이번 수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2017년 전국최초로 ‘주민자치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담양군풀뿌리지원센터 고문, 주민자치활성화 T/F 위원, 대전‧봉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추진위원회 고문, 대전면 도시재생추진위원회 고문, 대전면 주민자치회 고문 등을 맡아 말뿐이 아닌 직접 참여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
이에 더해 이 의원은 자치농정의 실현을 위해 농업회의소 설립을 촉구하였고, 그 노력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시범사업에 선정괴어 자발적인 농민의 참여와 이를 통한 농정예산 수립 및 농정방안 제시 등 농정의 변화를 이룩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규현 의원은 “처음 의정생활을 시작하면서 주민들에 의한 ‘진정한 자치구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 하겠다는 것이 제가 군민들에게 내 건 약속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 있어서 담양군민에 의한 자치가 적극 실현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