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이 최근에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 조합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한 발 빠른 대처와 전 직원과 함께 수재민을 위한 구호활동을 벌인 공을 인정 받았다.
특히 피해가 많았던 담양읍 용주리 주민들을 위해 담양농협 본점 2층을 내어 주며 적극적인 구호활동과 함께 상처받은 주민들의 마음을 달랬다.
김범진 조합장은 “지난해 모두가 힘들게 1년을 살아왔지만 특히 담양에 몰아친 폭우로 상처받은 군민들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담양농협은 전직원이 합심하여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여 조합원과 담양군민을 위해 한발 앞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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