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장에 황재준(57) 농어촌공사 정보화추진처장이 지난 4일 취임했다.
서울 출신인 황 지사장은 대전고, 전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농어촌자원개발원 역량강화팀장, 경영전략본부 농어촌정보기획부장, 정보화추진처 IT총괄부장, 옥천·영동지소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황 지사장은 “신성장동력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담양지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사전민원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내적으로 인화·단결을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제고하며, 외적으로는 나눔 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 나겠다”면서 “농어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농어업인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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