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지난해에 지적된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조금 지원 사업 및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한 지적사항 조치결과 그리고 군정질문에 따른 조치계획에 대한 청취와 담양군 연구용역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외 7건에 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김정오 의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및 기상이변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군정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어 위기에 강한 담양군의 위상을 드높인 한 해였다”며 “군민들의 질책을 바탕으로 2021년도에는 집행부의 정책이 올곧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기능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번 회기에서는 2020년도 전라남도 정기종합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계획도 함께 청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