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꾸러미 1박스, 김 1상자, 5만1천원 복지카드
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2억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지원했다.
창평농협은 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조합원을 위로하고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존 환원사업과는 별도로 KF94 마스크가 포함한 재난꾸러미 1박스를 비롯 김 1상자와 5만1천원 상당의 복지카드 등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마을 영농회장을 통해 12만5천원 상당의 물품들을 조합원 각 가정에 배부했다.
정원실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조합원들의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흑자경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조합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또 실질적인 도움도 주고자 물품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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