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은 김이수 대덕면주민자치회장
김미례(56·대덕면 대소산길)씨가 담양군 새마을부녀회장에 선출됐다.
담양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차경진)는 최근에 비대면으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세입 세출 결산안,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예산안 및 임원선출을 실시했다.
앞으로 3년간 새마을부녀회를 이끌 임원진으로 새 회장에 김미례씨를 비롯 부회장에 노안득(대전면)·임춘애(금성면)씨, 감사에 이명순(창평면)·추경자(고서면)씨, 총무 최순남(수북면)씨 등이다.
김 회장은 대덕면 생활개선회장, 대덕면 장산1구 새마을지도자, 대덕면 농가주부모임 회장,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덕면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의 부군은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이수 대덕면주민자치회장이다.
김 회장은 “12개읍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화합과 소통을 실천하면서 그동안 새마을부녀회가 추진해 왔던 각종 사업 및 봉사활동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한층 더 화합된 모습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즐겁게 봉사하는 단체를 넘어 지역사회와 새마을운동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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