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은 최근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283명에게 동내의(62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하여 채용된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들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직도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나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강성남 이사장은 “먼 타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 전달받은 내복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쌀쌀한 날씨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복을 준비하게 됐다”며 “봄이 온다고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큼으로 건강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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