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골 이야기(2021-3-10일자)
대나무골 이야기(2021-3-10일자)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1.03.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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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신문고
▲311번 버스시간이 출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버스가 너무 없어 통학이 너무 힘들어 증설 좀 해주세요. 아침에 출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311번 버스 노선 시간이 7시20분 한 대 그 다음에 7시 55분에 한 대 있다는 것이 너무 불편합니다. 애들도 학교를 가려면 버스가 자주 오지 않아서 버스 한 대를 놓치면 그 다음 버스 올때까지 기다리려면 25분이나 기다려야한다는게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 여간 신경이 쓰이네요. 중간에 버스 시간대를 한대 늘려주시면 출근하는 직장인들과 학교가는 학생들도 좋지 않을까합니다. 공기 좋고 살기 좋은 담양으로 이사온다는건 좋지만 애들 학교며 출퇴근 생각하면 답답합니다. 버스 시간 잘 살펴보시고 버스 증설 해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담양 양우내안애 입주예정 주민입니다. 광주에서 담양 전입했는데 낮에는 좋은데 밤에 깜깜해서 운전하기 너무 위험해요. 첨단에서 담양 가는 방면 광주는 밝은데 월출지하차도에서 나오자 마자 깜깜하고 그 후로부터 4거리 구간에는 가로등이 있지만 직진 구간 및 약간 커브 구간은 깜깜해서 사고날까 무섭고 동물이라도 나타나면 큰 사고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월출지하차도에서 가산리까지 가는 구간에 3번 정도 엄청 깜깜한 구간이 있습니다.
집들이로 가족분들, 친구들 불러도 낮에는 공기좋고 살기 좋은 담양이라고 이사오고 싶다고 하다가도 밤에 너무 깜깜해서 광주로 돌아갈때는 마음이 바뀐다고.
담양의 발전을 위해서, 안정상의 이유로도 가로등 설치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안전의 문제이니 하루 빨리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주민 김모씨

◇칭찬
월산면사무소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신 박태영님을 칭찬해 드리고자 몇 자 올립니다.
2021년 1월부터 한부모노인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었다는 정부방송 (K TV)자막을 보고, 며칠 전 월산면 광암리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시어머님의 생계급여를 신청하기 위해 면사무소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복지사님께서는 민원인을 어찌나 극진한 예절과 친절로 맞아주시던지 제가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점에 대해 당연하게 여기실지 모르지만 하루에도 많은 민원인을 대하다 보면 피곤하기도 하고 때로는 설명해주는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여 같은 말을 반복하며 짜증도 날 터인데 여러 번 물어봐도 조금도 불편한 기색 없이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셨습니다.
저로서는 이렇게 밝게 근무하는 공무원이 계셔서 참 든든했습니다. 특히 저희 어머님의 어려운 형편을 공감해주시고 매뉴얼을 찾아보시며 도와주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저의 가슴을 훈훈하게 해주었습니다. 성실하신 박태영 복지사님의 최선을 다하시는 아름다운 모습, 담양군 모든 공무원의 귀감이 될 거라 믿습니다, -주민 김모씨

◇축하
▲본지 문영수 독자위원회 위원장님의 대통령상 표창을 진심을 축하합니다. -본지 독자위원회
▲정승오 전 회장님의 한농연담양군연합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무정면농업경영인회

◇알림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담양군친선 선후배 축구대회일정은 코로나 여파가 없어 질 무렵 조용히치를까 합니다. 이번 여파로 인해 담양선·후배들의 전통으로 내려오는 행사를 취소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항상 준비하고 고민하고 있으니 끝까지 많은 격려 부탁 드리며일정은 추후 상황에 맞게 전달하겠습니다. -애정동우회 대회장 정민균/준비위원장 강병술   올림

◇행사
▲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기간 : 3월31일까지, 장소 : 담빛예술창고 제2관(신관), 참여작가 및 작품수 : 사일로 랩 작품 10여점

◇모집
▲추월밴드 회원 모집=대상 : 40대~50대의 남·녀 보컬, 베이스, 일렉 연주자 장소 : 중앙로 광주은행 앞 학생백화점 건물, 기타사항 : 매월 1회 복지시설에서 봉사공연 / 매주 월·목요일 저녁에 연습, 초보자도 환영, 문의 : 김성영 추월밴드 회장(010ㅡ8614ㅡ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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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대상
우리 이웃에서 일어나는 소박한 사연들을 단신(短信)으로 지면을 통해 소개
(생일·결혼·개업·승진 축하 글 / 모임활동 / 구인모집 / 부동산 전월세 및 임대 / 상가 이벤트 행사 / 말로 표현하지 못한 사연 / 군이나 기관에 바라는 일 등)

◇참여방법
■이메일  : newsdy@hanmail.net
■문  자  : 010-8903-1580
■카카오톡 ID : newsdy

◇마감일
매월 5일(10일자 게재)/15일(20일자 게재)/25일(30일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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