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정화)가 사랑의 열매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는 2021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 사업에 선정됐다.
야간보호사업은 아동청소년의 야간 안전 보호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보호자의 근로생활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야간보호사업을 이어온 한빛지역아동센터는 야간의 학습 및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기초학습지도, 간식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안전한 보호학습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야간보호사업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가 담겨있는 전래놀이와 사고력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쿠키 클레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학습 및 건전한 여가 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정화 센터장은 “직장 때문에 저녁에 집을 비워야하는 가정의 소중한 아이들이 이곳 센터에서 꿈을 키우며 안전하게 학습까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