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담양지구협의회(회장 최은희) 회원들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코로나19 ZERO 예방홍보 캠페인을 펼쳐 주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달 27일 담양시장이 서는 날 담양시장입구에 모인 회원들은 오가는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착용·손씻기·사회적거리두기·인더하우스’라고 적힌 현수막과 안내장 등을 배부하며 아직도 줄어들지 않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의 현실을 알리며 서로가 함께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
최은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군민이 힘들어 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아직도 줄어들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 수를 감안할 때 더욱 함께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담양군지구협의회 회원은 현재 읍·면에서 총 170여명이 회원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도 모든 회원들이 함께 하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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