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김주원(22)씨가 모범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최규석)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김씨는 2020년 2월부터 군 문화체육과에 복무하며 대학 전공인 산업디자인 분야의 재능을 발휘해 담양문화원과 해동 작은도서관 간판 디자인, 담빛 역사관광체험관 및 담빛 야외음악공원 조감도 기획, 지역 홍보 포스터 등 문화 예술분야 행정업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우리 군에서 훌륭한 사회복무요원이 나와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 복무 중인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자기계발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포상과 격려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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