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만성리에 위치한 호국사 주지인 동천 본묵스님이 광주·전남불교어린이청소년연합 신임 상임대표에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장성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을 비롯해 광주·전남불교어린이청소년연합 고문인 광주 소원정사 주지 도계스님·나주 녹야원 주지 효공스님·순천 선암사 주지 시각스님·광주 신광사 주지 동현스님을 비롯 이범식 광주불교연합회 신도회장과 재가이사 박지현·채송화씨, 김홍식 전 광주서부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본묵스님은 취임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광주·전남지역 어린이·청소년 포교의 활성화를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어린이·청소년 포교를 위해 2017년 출범한 광주·전남불교어린이청소년연합은 부처님의 전법정신을 기치로 결성한 승가결사체로 정기적으로 숲 법회를 비롯해 요리 법회와 경연대회, 어린이 템플스테이, 어린이·청소년 수계산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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