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농업경영인회(회장 장명영)은 지난 16일 담양군을 방문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1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장명영 회장은 “전국적으로 아직도 600∼700명대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아직도 코로나사태의 끝이 어딘지 모를 안타까운 지경에 놓여 있다”면서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정말 힘들게 이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지역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수북농업경인회는 장명영 회장을 비롯한 21명의 회원들이 농업인의 경영여건 개선과 처우 개선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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