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월민중항쟁 41주년을 맞아 담양민주시민교육강사단은 담양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담양관내 학급으로 찾아가는 5·18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담양민주시민교육강사단은 올해 초 3개월간의 연구모임을 통해 주사위 놀이형 학습교구개발과 학습지도안을 연구하였으며 10개 학교 24학급의 신청을 받아 활발하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 눈높이에서 80년 당시 오월항쟁의 사회역사적 배경을 알게 하고 있다.
또한 오월항쟁의 장소들을 따라가며 그 장소에 스며있는 항쟁의 정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교구를 활용한 활동수업을 통해 오월정신을 일상에서 어떻게 계승할 지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 외 5·18기념재단에서 발행한 사진자료를 학교로 대여하는 등 학교에서의 5·18수업도 보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