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축협(조합장 강종문)은 지자체와 함께 새롭게 변화하는 축산업의 실용성과 생산성 증진을 위하여 해충 포집기를 지자체 협력사업,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수립하여 양축농가에게 총 800대를 공급하였다.
이번 사업은 대도시와 인접한 담양의 특성상 전원생활을 위한 도시민 이주가 증가되는 추세 속에 축사시설에 대한 민원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바 해충 박멸을 통한 청정축산 구현을 목표로 군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축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축산업 발전과 축산인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협동조합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되었다.
강종문 조합장은 “함께 해주신 담양군과 농협중앙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해충포집기 공급사업은 혹서기 가축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해충관련 가축질병을 감소시켜 축산물 수취가격 상승 유도하여 농가소득을 증진시키고 축사위생관련 민원예방도 도움을 줄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담양축협은 지역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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