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이재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수북면 행복마을 일원에서 관내지역농협 임직원 및 담양군 여성단체 담양군여성주부봉사단(담양군 농주모, 고주모)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풍년농사기원 지원 전국동시 발대식 및 일손돕기’ 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인 담양군 농관원(소장 김상담)과 같이 실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범농협 임직원 영농지원 발대식 및 일손 돕기는 영농철 인력이 부족한 농촌현장에 농협이 그 어려움을 같이 함은 물론 코로나에 그나마 줄어든 내방객에 시름하는 팜스테이 마을 주변을 청소하는 정화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이재연 지부장은 “농촌인구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농촌지역에 갈수록 영농인력이 줄어들고 있으며 작년부터 코로나로 시름이 커진 농가와 상생하는 농협 본연의 활동이다”면서 “일손이 부족한 곳이라면 농협은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와 언제든지 어려움을 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